시민들에게 파주의 이야기를 전하는 제6기 파주시민기자 19명이 위촉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 파주시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6기 파주시민기자 위촉식을 열었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제6기 파주시민기자는 이날 위촉식에서 파주시민기자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히며 활동의지를 다졌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제6기 파주시민기자는 그동안의 활동노하우와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2년 동안 시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이웃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굴·소개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홍 시장은 위촉된 시민 기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살고 싶은 도시, 파주를 알리는 파주시민기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위촉식과 더불어 오후에는 시민기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취재요령 및 기사작성’과 ‘취재 및 사진촬영 등과 관련된 저작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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