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진웅(부천4·교육위) 의원과 김치백(용인7·교육위) 의원이 22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서진웅 의원은 “해마다 누리과정으로 인해 지방교육은 파국으로 향하고 있고, 매년 수조원이 들어가는 국가의 기본사업을 지방에 떠넘기고도 대통령은 자기 공약을 다 이행했다고 할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치백 의원은 “지금 중앙정부는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은 채 교육청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라고 겁박”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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