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도 버스 체계 개편 추진방안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굿모닝 버스 체계 구축 방안'에서는 좌석제 정착,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목표로, '바로 타고 앉아가는 굿모닝 버스 체계'를 개편 방안의 비전으로 삼았다.

 '따로 버스'는 벽지와 오지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으로, 지역 내 버스 이용 수요를 요일과 시간대 별로 분석해 수요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해당 구간을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가평, 김포, 시흥, 파주, 포천 등 5개 시군에서 6개 노선을 시범 운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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