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발과 협력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 혁신 공감학교의 운영 사례를 지구 장학협의회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행정의 요구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지원청의 역할과 기대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직들의 소통과 공감의 활성화 롤 자발적인 집단지성을 도모하고 전문직들의 혁신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 3 주는 초·중등 장학사가 함께하는 다모임의 시간으로 운영되며, 2, 4주는 초등과 중등이 따로 모이는 소모임 시간으로 운영된다.

21일(월) 초중등 장학사 다모임에서는 담임 지구 교감과의 대화 시간 운영에 대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장학사들의 지원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서 월드 카페와 액션러닝을 활용하여 교육지원 청내 소통과 공감의 관행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다.

관행 문화 개선을 위한 문제점으로는 업무 간의 경직화, 자기중심적인 일처리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협의문화 부재를 들었으며, 해결방안으로는 상호 의견 존중의 분위기와 토의 토론의 민주적인 회의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매주 진행될 수원 장학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사람 책’도 운영하여 전문직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학회지와 추천도서 읽기를 통한 독서력 신장을 통해 행복 수원교육 지원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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