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0일 11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 1층 로비에서는 안성 맞춤 공예 꿈의 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나무 벤치를 안성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을 위한 의자로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다.

 더불어 금속공예 활동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동판으로 표현한 작품 ‘상상 대장간’도 함께 전달하여 꿈의 학교를 알리는데 써달라는 당부도 함께 하였다. 안성 맞춤 공예 꿈의 학교는 관내 12개교, 관외 3개교에서 모두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난 7월부터 12월 19일까지 주말형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도자, 금속, 섬유, 한지, 목공예, 핸드페인팅 등 6개 분야 가운데 두 분야씩을 선택하여 전문예술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왔다. 또한 안성 맞춤 공예 꿈의 학교 참가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 찾기 활동과 함께 자신들이 제작한 은반지를 가지고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들의 손가락에 끼워주는 행사와 같이 이웃들과의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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