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원 혁신교육!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12월 22일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발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 혁신 공감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 발표회를 혁신 공감학교(혁신 공감 선도학교), 혁신학교 교장, 교감, 교사와 일반학교 희망교사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원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수원의 혁신교육은 27개의 혁신학교가 파일럿 스쿨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1개의 혁신 공감학교가 혁신학교 일반화에 적극 참여하여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혁신 공감학교는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의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로서 회의 문화 바꾸기, 따뜻한 아침 맞이하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과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실천해 왔다.

특히 수원시청과 연계하여 운영한 혁신 공감 선도학교는 초등 10교, 중등 5교(총15교)로 혁신 공감학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과제별 사례를 아래의 순서로 발표하였다. 발표회에 참석 한 초등학교 교사는 ‘개방과 협력의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공동 수업안 작성과 동 학년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으며 중학교 교감은 ‘ 따뜻한 아침 맞이를 통해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되어 학교 부적응 학생 수를 줄이는 효과를 얻어 기뻤다.’고 하였다.

수원시청 교육 청소년과 김효원 과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놀랐으며 행복한 수원교육을 위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화성 가치 계승 교육과의 연계를 요청하였다.

김선미 교수 학습 국장은 “혁신학교의 일반화 확산을 위해 혁신 공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매우 중요하며, 지자체와 연계한 혁신 공감 선도학교의 역할도 지속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사는 행복한 수원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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