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벽 초청 연사로 강의

(사)환경실천연합 경기본부(본부장 이응규)는 지난 6월 13일 충남 당진군 소난지도에서 경기본부 내 31개 시군 지회중 남양주 , 김포, 광명, 양주, 파주 지역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150여 명이 경기본부인 부천에 모여 3대의 관광버스를 이용 출발하였다. 출발 전 홍건표 부천시장은 아침일찍 모인 회원들을 일일히 악수하며 격려한 뒤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을 하며 배웅해 주었다.


이응규 본부장은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샵은 경기본부가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활기찬 가운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회원들간에 단합하여 우애를 다지는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본부장은 “경기본부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환경단체가 되도록 선봉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각 지회장들의 다짐 인사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포지회장은 “작은 휴지 하나라도 깨끗하게 처리해 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남양주 박종원 지회장은 “회원과 임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로 하는 단체가 아닌 행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주지회 이강범 지회장은 “환경실천연합이 신선한 단체로 생각되어 참여했다”며 “이응규 본부장님을 잘 보필하여 열심히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지회 김연정 지회장은 “떠오르는 도시, 파주의 환경을 책임지는 단체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연사로 초대되어 참석한 방송인 이상벽 씨는 “대한민국은 이제 물부족국가가 되었다. 물값이 가장 비싼 시대가 되었고 환경은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한 뒤 “현재 소난지도에 정착한 사람으로서 소난지도의 지킴이로 활동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명산 소난지도 환경지킴이는 “10년 전 부터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며 “환경의 훼손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족구, 피구, 줄다리기, 합심달리기 등의 미니 운동회가 마련되어 참가한 회원들과 임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혜진 기자

▲ 방송인 인상벽 씨
▲ 이응규 본부장

 

 

 

 

 

 

 

▲ 환경지킴이 박명산 씨
▲ 김연정 파주지회장

 

 

 

 

 

 

 

▲ 강연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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