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상여금 반납해 저소득층 지원 나서

김포시(시장 강경구)가 경기 침체로 인한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내부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성과상여금의 3~10%(1억 4200만원)을 자진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경예산을 통해 경상경비, 각종 시설비 및 용역비 등에서 총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조성된 재원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나누기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공무원들의 성과상여금 자진 반납에 이어 연가보상비 및 시간외근무수당 절감을 통해 경제회생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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