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희망 2009 이웃사랑 캠페인’ 기간 동안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이나 현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상자 선정은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 동안 개인 50만원이상, 단체 500만원이상 기부자로 총 12명(개인11명, 단체1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후원하고 포천시 시정발전을 위하여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자원의 배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모금계층의 홍보로 지역주민의 기부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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