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유망기업과 2,000여 구직희망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

구인과 구직자가 win-win 하는 희망 설계 프로젝트, ‘2009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유망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5일 아주대학교(수원시 소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 일자리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하며, 70여개 유망기업과 2,000여 구직희망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 등 국내 산업분포도가 높은 70여개 유망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참가 구인기업에게는 무료로 부스와 인투인(www.intoin.or.kr)을 통해 우수인재 검색서비스, 상반기 온라인박람회 우선 참가 기회 제공, 기념품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들에게는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현장에서 진행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진로상담 및 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관련 부대행사를 마련해 박람회 참가 구직자 및 취업예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망기업에게는 도내 우수인재확보로 인력난 해소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희망의 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인투인 홈페이지(www.intoin.or.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09 경기일자리박람회 사무국(02-2186-9008) 또는 경기중기센터 인력지원팀(031-259-656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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