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애유형 아동의 재활치료 위해 힘쓴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후 오산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에서 센터 업무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 업무개소 및 현판식은 지난 2008년 개원이래 평화교회와 한신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던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올해 6월부터 오산대학 산학협력단에서 향후 3년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서범석 오산대 총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주 센터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참석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의 주 치료대상은 18세 미만의 아이들로 언어발달, 발달재활 등의 치료시기가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에 맞는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오산로 272번길 37번지에 356.1㎡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보호자 대기실과 음악, 미술, 인지, 작업, 언어 치료실 등을 갖추고 월 160명의 각종 장애를 가진 아동에 대한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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