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임시의장, 장애인체육회 안건 두가지 승인해
김영규 초대회장, 권리보다는 의무를 중시하는 후원회 만들 터

부천시장애인체육회(부회장 서영석)가 지난 12월 12일 부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발기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후원회 규정을 승인하고 신임회장과 임원을 선임했다. 윤원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용만 행복나눔 부장이 임시의장에 선출되어 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김용만 임시의장은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추운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서 반갑다"고 인사말을 했다.
부의안건으로 부천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 규정, 부천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 신임회장 및 임원선출에 따른 의결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장에는 김영규 부천직업전문학교장, 감사 한범석 구로경찰서 치안센터장과 최경미 뮤즈 대표가 선출됐다.
김영규 초대 회장은 "권리보다는 의무가 중요시되는 아름답고 귀한 동행이 만들어진 것" 이라며 "대의와 명분을 지키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역사를 써가자" 라고 밝혔다.
한범석 감사는 “감사는 처음이지만 최경미 감사와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감사는 "반갑다. 장애인체육회 첫 발기인이 된 것을 제 자신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갈음했다.
한편, 17일 오후 2시에 부천시장 접견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기사=오혜정 기자

촬영,편집=최태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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