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가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는 육아고민과 양육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를 상담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의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원인과 육아방법의 개선사항을 제시해 주는 사업이다.

2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연천군 노인복지관, 가평군 청평역 등 농촌지역과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총 328명에 대해 육아상담을 실시하고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비스를 받은 영유아 부모의 97% 이상이 매우 만족하다고 답했다.

육아상담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유아 부모는 경기북부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kgbc.ilovetoy.or.kr)와 전화(031-876-5045)로 사전 신청하면 육아상담 일정과 예약 등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