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확보 방안과 정치인의 자세”주제 발표

한국공공사회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자로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재준(민주통합당, 고양) 의원은 5월 24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정치지형변화와 공공성” 주제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민과 함께 공공성을 토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SNS 정치와 지방정치 세션에서 발표자인 이재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본 공공성 확보 방안과 정치인의 자세”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사회 공공성을 법과 조례에 어떻게 담아낼지를 고민하였다고 밝히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이재준 의원은 「경기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중소유통업과 소상공인 등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전용면적 150㎡ 이상의 유통업 사업주는 공사 착공 최소 10일 이전에 입간판과 안내문을 통해 이해관계자가 입주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조치한 사항과,

경기도 및 일선 지자체들이 원칙 없는 기준으로 청사 내에 사회단체들을 무상 입주시켜 도민의 세금을 축낸다는 지적과 함께 공공기관 사무실 임대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과 운영 방향을 제시한 조례안 등의 활동을 발표하였다.

  한편 이재준 의원은 발표를 마치면서 “법과 제도는 글씨가 아니라 역사고 철학임”을 강조하고, “고뇌하는 정치인이 더 많아져야 하며 자기를 버리고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생각이 일상화되어야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믿는다.”고 정치인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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