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포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축제 개최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지난 11월 26일 김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김포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특수교사 및 각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 등 총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포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소질과 적성 계발 및 취미, 특기 신장을 위하여 각 학교에서 특수교육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특수학급 방과후학교를 통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발표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고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자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김포시의 ‘金’을 따서 ‘금(金)별이들이 함께 꿈꾸는 세상’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장애학생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비보이 공연 관람 및 요가, 재즈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김용국 교육장은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축제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쑥쑥 자라고 창의력이 신장되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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