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학습관, 140여명 초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10월 23일 학습관 및 안성 일원에서 장애학생 가족?다문화 가족 어울림 행복 체험교실을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오전 프로그램으로 학습관에서 교육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고, 오후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박물관 견학, 태평무·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관람이 있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안산지역 다문화 가족은 “여러 가족들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었던 레크레이션이 좋았고, 태평무 및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관람도 매우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신태복 교육연구관은 “장애학생가족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교육가족으로서 꿈과 희망을 가꾸고, 행복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체계적이고 질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