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월8일 발표한 경기도형 고령화대책인 건강100세 프로젝트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난 10월 26일  고령화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대 최성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교수, 노인복지관 관장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었다.

임병우 성결대학교 교수는 50대 예비 노인에 대한 대책마련과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예방시스템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김욱 경기대학교 교수는 공공기관의 고령자 의무고용비율을 3%이상 법제화 할 것을 제시하였으며, 기영화 숭실대 교수는 노인생산성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김영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공동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의 확충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건강100세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최고의 고령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건강100세 프로젝트 는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 4,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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