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컴퓨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도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함께 동참 할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PC를 기증하는 행사를 통해 59대의 중고PC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직자들이 기증한 컴퓨터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2001년도부터 사랑의 PC를 보급하여 왔으며 2001년도 700명을 시작으로 그동안 5,327대를 무상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9월말까지 2,171대를 보급하였으며, 연말까지 4,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증 PC의 감소와 수요자들의 증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전 공직자도 참여해 작은 힘을 보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컴퓨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도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함께 동참 할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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