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족여성연구원, 군포·평택·양평 여성회관과 컨설팅 협약 체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연구원)이 군포시, 평택시 및 양평군여성회관과 여성회관 기능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연구원이 내년 2월까지 노동부 수탁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부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여성회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성 특화직종을 개발하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여성회관의 기능전환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의 일부이다.

컨설팅 기간은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이며, 대상지역의 노동시장 및 산업체 특성분석, 대상지역의 여성 취업욕구조사분석, 대상지역의 맞춤형 여성특화직종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제언, 기타 여성회관의 기능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 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내 각 여성회관에 기능전환 컨설팅 희망 지원서를 접수받아, 이들 3곳을 선정했다.

한편, 협약식은 연구원 연구진과 각 여성회관장 및 사업책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여성회관과는 지난 9월 28일, 평택시여성회관과는 10월 5일, 군포시여성회관과는 10월 6일 각각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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