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천동화읽는어른모임은 포천시립 소흘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도서관」사업을 맡아 매주 목요일에는 강병원과 은파지역아동센터를 토요일엔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도서 대출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소흘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들을 자원봉사자로 참여시켜 각종 시단위 행사나 문화교실에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 시립소흘도서관의 ‘소외지역 찾아가는 행복도서관’ 사업을 주관하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포천지회(이하 포천동화읽는어른모임, 지회장 오은애)가 포천지역 어린이에게 독서지도와 좋은 책 알리는 일을 시작한지도 9년째 맞고 있다.

  2002년 5월 15명의 회원으로 창단하여 현재 35명으로 늘어난 회원수만큼이나 우리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나누어 주는 활동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몸은 고단한 일이지만 메마른 대지에 단비를 내리는 것과 같은 소중한 일임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에 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0 책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모님의 어릴적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밀짚을 이용한 ’여치집 만들기’와 우유갑을 재활용한 ‘사탕바구니 만들기’, 도서관 ‘책 대출 가방 만들기’ 등 회원들이 들려주는 동화속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여치집이(또는 사탕바구니가) 완성되어 있는 재미난 체험을 하기 위해 빗속에서도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뤘으며, 하루종일 여러 가지 체험을 골고루 참여하며 하루를 즐기는 그야말로 책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이뤘다.

  또한 포천동화읽는어른모임은 포천시립 소흘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도서관」사업을 맡아 매주 목요일에는 강병원과 은파지역아동센터를 토요일엔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도서 대출 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소흘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들을 자원봉사자로 참여시켜 각종 시단위 행사나 문화교실에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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