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 김영모 교장선생님께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과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혁신적인 학교체제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전 교직원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며 활기차고 행복한 방과후 활동 운영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지난 9월 16일 ‘2010학년도 꿈샘 방과후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교육만족도 증대’라는 주제로 다목적실에서 방과후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본교는 지난 2009년 경기도교육청지정 방과후학교운영 시범학교로 지정된 이후 탐구활동을 주된 활동으로 하는 토요틈새, 음악줄넘기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자 하는 주5일제, 다양한 체험기회를 줄 수 있는 주말버스, 방학 중 특색 있는 창의활동을 제공하는 느티나무 교실, 맞벌이 가정 아동을 방과후에 지도하는 보육교실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종명 교수학습국장, 박현회 장학사,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 신경숙연구사 및 본교 운영위원장 외 내빈들과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 담당교사 95명, 경기도 각 시·군 방과후 관련 학교의 관리자 및 교사 34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는 시작되었다.

  본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의퍼즐, 생명탐구, 독서논술 등 11개 부서의 특기·적성 수업 공개 참관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알로에 수분크림 만들기와 매직큐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알찬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본교 특기·적성 부서인 발레부와 리코더 합주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그 동안 추진해 온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 학교 운영결과를 보며 참석 회원들은 감탄과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참관 소감문에는 이러한 성공적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본교 교사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교사들이 학생의 안전과 돌봄 및 소질계발 면에서의 방과후 활동을 위해 기울여야 할 노력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보고회에서 김영모 교장선생님께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과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혁신적인 학교체제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전 교직원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며 활기차고 행복한 방과후 활동 운영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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