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가족봉사단이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소반을 선물한다.

  지난 9월 11일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40여 가족 15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모여 한지를 이용한 소반 만들기를 하였다.

  특별히 이날 강사로 지도한 한지공예 전문가 민경란, 여운 씨도 송산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원으로 의미가 더해진 행사였다.

  총 70가족 280여명이 구성되어, 벌써 올해로 5년째 관내 8개 권역 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놀토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사지교육, 지역행사 도우미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