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스타트 지역 내 학원연계사업 지정협약 체결

안산시는 현재까지 드림·위스타트마을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나홀로 아동에 대한 공부방 사업, 과학 꿈나무대상으로 시행하는 초등과학교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는 소외계층 아동의 특기적성 개발과 학습능력 증진을 위해 지난 8일 ‘드림·위스타트 학원연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원연계사업은 민·관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의 드림·위스타트 마을 내 보습, 예·체능학원과 연계하여 미래의 자원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금번 학원연계사업 설명회에 선부동, 본오동, 초지동, 원곡동지역 학원 30여 곳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학원연계사업 지정서를 교부하였다.

  이번 학원연계사업을 통하여 드림·위스타트 대상 저소득층 아동들은 지정학원 이용시 최소30%~최대 8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생계난에 시달리는 소외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게 되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번 드림·위스타트 학원연계사업이 "저소득가정 내 빈곤의 되물림을 방지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사회·문화적으로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드림·위스타트마을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나홀로 아동에 대한 공부방 사업, 과학 꿈나무대상으로 시행하는 초등과학교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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