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 교육장 장애아동복지시설 방문

  이철웅 교육장은 앞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이철웅 교육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6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아동복지시설 노아의집(원장 김창언)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노아의 집은 장애아동들의 생활·의료·교육 재활을 목적으로 1997년 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 산하에 설립된 시설로 현재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등 여러 장애를 가진 54명의 장애아동들과 30명의 선생님이 생활하고 있다.  

  이철웅 교육장은 김창언 원장의 안내로 지적장애아들이 생활하는 밍키방, 둘리방, 푸우방 등을 자세히 둘러본 후 "원장님, 선생님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서 아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는거 같다"며 흐뭇해했다.

  한편으로는 벽에 기대거나 바닥에 누워 앓고 있는 중증 장애아동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이철웅 교육장은 앞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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