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불우한 아동 및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파주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이향욱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직원들은 파주시 법원리 소재 '파주보육원'과 갈곡리 소재 '믿음의동산'을 방문하여 후원물품(파주보육원에 생활용품(세제), 믿음의 동산에 쌀 등)을 전달하였다.

  1958년 설립되어 현재 70명의 영유아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는 '파주보육원'과 40명의 신체장애인과 정신지체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은 파주교육지원청과 5년째 지속적인 후원관계를 맺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