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이룬 성과는 지난 6월 경기도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 5개팀 11명이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한 데 이어 전국대회도 석권함으로서 장애학생 교육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정보화 시대에 장애학생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사의 정보화기기 활용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더욱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된 제6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 최우수상(사천성 부문, 황룡초)과 우수상(에어라이더 부문, 한뫼초)을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였다.

  이관주 교육장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진취적인 정신과 그들이 품은 큰 꿈은 교육현장에서 또 하나의 희망이 될 것이며, 장애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은 비장애인에게도 감동과 도전정신을 갖게 해줄 것"이라며 장애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장애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특색사업으로「장애학생 함께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그 중 하나인 '함께 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 및 우수한 장애학생 육성을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정보경진대회를 실시해 왔는데, 컴퓨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 단계의 종목부터 3급 수준의 컴퓨터 활용능력에 이르기까지 총 9개 분야로 단계를 나누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던 것이 장애 학생들의 컴퓨터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 비결로 분석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이룬 성과는 지난 6월 경기도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 5개팀 11명이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한 데 이어 전국대회도 석권함으로서 장애학생 교육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정보화 시대에 장애학생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사의 정보화기기 활용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더욱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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