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청,
햇살나눔 사업대상 초등학교 공동캠프

  부천교육청과 햇살나눔 사업대상 초등학교 7개교(부천남초, 도원초, 부일초, 부광초, 고강초, 부천중원초, 부천북초)는 집중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아동기에 긍정적인 인격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과 아울러 2010년도 햇살나눔사업 『여름캠프』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에 의견을 반영하고 외부의 전문 청소년기관과 연계하여 협력진행을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수준과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부천교육청과 햇살나눔 사업대상 초등학교 7개교(부천남초, 도원초, 부일초, 부광초, 고강초, 부천중원초, 부천북초)는 2010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햇살나눔 초등연계 공동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집중지원 대상 초등학생(4~6학년)학생 112명과 사업담당자 8명, 총 120명이 참여했는데, 부천남초등학교(교장. 이성춘)에서는 6학년 송창현 학생 외 15명이 참가했다.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교육청, 학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연계하여 공동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여름캠프는 전반적으로 다양하면서도 검소하고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제1일차인 7월 27일에 강원도로 이동하여 동강 래프팅, 화암동굴 및 금광촌 견학, 담력훈련 등이었고, 제2일차인 7월 28일에는 연 만들기 체험, 체육대회, 금당계곡 물놀이, 이효석 생가 방문, 부모님 및 자신에게 편지쓰기,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이었으며, 제3일차인 7월 29일에는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이동 및 견학, 부천으로 도착 후 귀가지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전준수 학생(부천남초등학교, 4학년)은 "평소에는 할 수 없는 양떼 먹이주기도 새로운 체험이었고, 특히 강 래프팅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했던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은 "참여한 대상아동들이 공동캠프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문화결핍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적인 문화격차 해소에도 기여하리라 생각한다"며 "학생들 스스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찾아 나갈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기대효과를 피력했다.

  부천교육청과 햇살나눔 사업대상 초등학교 7개교(부천남초, 도원초, 부일초, 부광초, 고강초, 부천중원초, 부천북초)는 집중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아동기에 긍정적인 인격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과 아울러 2010년도 햇살나눔사업 『여름캠프』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에 의견을 반영하고 외부의 전문 청소년기관과 연계하여 협력진행을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수준과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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