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표 부천시장
가톨릭대 행정학과 졸업
학위수여식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홍건표 부천시장(오른쪽)이 박영식 총장으로 부터 특별공로상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열린 2008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낯익은 이름이 호명되며 학위수여식장을 울렸다.그 이름의 주인공은 홍건표 부천시장. 가난한 농사꾼 집안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홍 시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1970년 면서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선3기 후반기와 민선 4기 부천시장에 재선된 입지전적(立志傳的)의 인물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진학을 할 수 없었던 홍 시장은 향학열을 불태우며 지난 2005년 가톨릭대 행정학과에 입학해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시정과 학업에 몰두 해 왔다.홍 시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오혜진 기자

▲홍건표 부천시 장과 부인 김혜숙 여사 (오른쪽 두번째)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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